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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요즘 거의 초죽음이 되서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2007-11-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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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지요?.......^^
야근, 잦은 출장, 알콜, 감기몸살, 위장속의 헬리콥터균..........
그나마 일찍 퇴근하면 각종 사진 찍은 것 뽀샵도 하고 프린트해서 정리하다보면,
금방 2시가 넘고.............
주말이면 운동가자고 꼬드겨서 또 운동가버리고.......
거기에다가 김선생님의 빚독촉(>.<)에 시달리기.......등등
제 명에 못살겠어요.......쿨럭쿨럭........

김샘의 잦은 협박에 시달리다보니 이제는 꿈에도 나타나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최근해서 거실에 놓아둔 2대의 기타만 쳐다 보아도 뜨아~~~~@@
요놈의 케이블 티비를 없애든지 해야지 원~~~

저 많이 솔직히 게을러 졌어요...........ㅠㅠ
이사한 후 좋아하는 스포츠를 좀 보려고 케이블을 깔았는데,
이게 계속 사람을 잡고 놔 두질 않네요........
셋톱박스 무상임대 기간까지만 보고 얼렁 끊어야 겠어요....

그건 그렇구요..................
암튼 12월에는 반드시 이천으로 갑니다요!!!!!
제 체면도 이만저만이 아니고, 밤마다 김샘이 꿈에 나타나서
도저히 도망도 못가겠고.........휴~
12월 중에 이천 갈 때는 제 직원 한 명을 동반해서 내려가겠습니다.
운전병 겸 평소 기타에 관심만!!!! 많은 직원입니다.........^^
연습은 너무 기대하지 말아주셔요.... 위에 말씀드린거 같어요.......
그냥 그날 오신 분들에게 제 기타 연주해 보시라고 찾아 뵙는 거라고만...........흐미~~

그리고, 오늘 말씀하셨던 거 내일 연락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한 잔 하러갑니다요....
(마눌은 이걸 한마디로 요약해 주더군요...........  약값 쓰지말고 그냥  죽!!! 어!!!!)

일 전에 페페의 공연이 저희 집 근처(코앞)에서 있었습니다.
저는 괌에 출장 중 이어서 제 큰녀석과 친구넘 2명을 보냈습니다.
무슨 초청권이 있었다나요..............
싸인 한 번 큼지막하게 받아 들고는 히죽거리며 들어오더군요......
아주 쥑인다고!!!!!!!

씰 때 음는 소리가 많았습니다만,
최근의 저의 근황이 이러합니다.
암튼, 12월에 뵙겠습니다....................
그리고, 낼 결정해서 연락드리겠습니다............

연말 실적 좋아야 뽀오너쓰를 두둑히 받아서 비자금이 생기걸랑요?
암튼 실적 떨어져서 비자금 날라가면 김샘이 책임 지셔야 해요 !!!!!!!!
일단 저는 저질러 놓고 봅니다요~~

아참!!
그리고 궁금한게 있는데요?
어려우시겠지만 마스터든 아니면 초보를 대상으로 하시던,
"알마기타제작과정"을 개설해 보시고 싶은 생각은 없으신지요?
요즘 씰때음는 생각이 모락모락 생깁니다.
내가 만든 기타를 갖고 싶으당!!!! 머 이런 생각 말이죠..........

건강하시고,
너무 주문 많이 받지 말고 적당히 받으세요.......
과감히 캔슬하시고,
빨리 "알마기타제작과정"을 개설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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