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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제 기타에 대해 물어볼게 있습니다..2005-01-0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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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프로레스 기타의 시험작이였던 듯 싶은 메이플 기타를
아는 분을 통해서 싸게 구입했었는데요..

처음부터 그리 좋은 상태는 아니였지만

관리가 허술했는지.. 점점 줄은 공중부양해서 왼손을 항상 아프게 하고
소리는 트였는데 반해 음량은 점점 작아지고 그래서..

몇달 전에는 하현주를 새로 사서 적당하게 낮춰 갈고는 슈퍼칩을 달았는데요..
줄 높이나 왼손의 편함은 많이 개선되었는데.. 여전히 음량이 너무 작네요..

조용한 방에서 혼자 쳐도 가끔은 시원한 소리가 나질 않아 답답할 정도입니다..

원래도 답답한 편이였는데..
제가 하현주를 좀 밀착되지 못하게 간 탓에 더 그런것 같기도하고,

제가 할 수 있는 노력은 다 해봤지만...
요즘 나오는 25호 기타보다도 음량면에서 너무 부족합니다..

어쿼스틱 포트를 생각해 봤는데요..

선생님은 어쿼스틱 포트는 안하는게 좋다고 하시던데..

너무 소리가 답답하고 안에서만 울리는 듯 느껴지는 경우에도 그런가요..?


혹시 된다면.. 하현주랑 어쿠스틱 포트 관련으로 수리를 문의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헤드머신도 지금 이상해져서.. 따로 사서 갈아야 하는데..


수리 맡기게 되면.. 같이 수리비에 포함해서 교체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어쿠스틱 포트는 항상 동그란 모양이여야 하는건가요..?
뚫은 기타 볼때마다 너무 휑하니 뚫려있는 느낌이 강해서..

보시고 좀더 문제가 있는 부분이 있다면 수리를 하고 싶구요..

기타는 새로 살 생각이지만..

너무 정든 기타라...;; 수리비가 좀 들어서
배보다 배꼽이 크게 되더라도 좀 좋게 해주고 싶네요..

여유가 좀 부족해서 그런데,
직접 기타를 들고 방문하지 않고 택배로 보내서 수리 받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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