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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질문있습니다.선생님2005-08-21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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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프리드리히의 아이디어와 길벗의 아이디어 그리고 스몰맨의 아이디어를 접목한다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를테면 길벗브릿지로 현의 진동에너지를 앞판에 강하게 전달하고
프리드리히의 브렛싱구조로 어택을 빠르게 하고
소리를 단단하게 만든소리를 측후판을 에보니나 하카란다 같은 나무를 좀 두껍게 사용하여(5mm정도) 소리를 빨리 밖으로 밀어 낸다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기타를 많이 본것은 아니지만 측후판 원목악기들이 합판악기들보다 발란스 문제가 더 있는것 같이 느껴지고 원목악기가 통속에서 소리가 돌아다니는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심지어 선풍기 켜놓고 기타치는것 같은... 미세하지만 상당히 신경에 거슬립니다.
그래서 빨리 소리가 배출되고 어택이 짧은. 서스테인이 짧은것과는 좀 다른이야기인데요.
뭐라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단단하며 펀치감이 있고 음의 분리도가 좋으면서
주파수 전영역대가 고른 꽉찬 소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두가지 기타는 비브라토가 되는 피아노 소리입니다. 
또한가지는 현의 진동을 꾸밈없이 표현해 주는 절제된 악기입니다.
약간 쫀득하며 동동거리는... 아는것이 없으니 상상이 자유롭습니다.^^
부디 저의 무식을 탓해주시기 바랍니다.선생님^^

참 한가지 더 질문드립니다.
기타의 울프톤이 발생하는 지점을 보면 대부분 하모닉스가 생기는 지점인것 같은데 맞는건가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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