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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녀간 연세대학교 클래식 기타 동아리예요 하하
제가 제일 먼저 글을 남기는 거 같네요.
그러고보니 아까 이름 소개도 안 했는데 저는 카메라 들고있던 2학년 여학생이랍니다 ;

그나저나 오늘 정말 생각치도 못한 즐겁고 뜻깊은(!) 경험이었어요
사실 기타 어떻게 만드는 지도 몰랐고 이것저것 모르는 것 투성이였는데,
조금이나마 배우고 가네요 하하 앞으로 이 홈페이지 와서 다 알아가야겠어요 -ㅂ-

아, 무엇보다 연습부족과 불성실함으로 인해
그 좋은 기타로 멋진 연주를 못한게 제일 아쉽네요 ㅠ_ㅠ
그래도 바톤터치 해서 다행이었어요. 멋진 연주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저는 정신차리고 열심히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하
멋진 연주에 멋진 기타에 멋진 저녁식사에 정말 너무 감사해요
두분다 너무 친절하시고 이천 공기도 좋고 방학의 시작이 너무 좋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만나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하하
앞으로 홈페이지 자주 와서 많이 배우고 갈게요.
두분 다 건강하시고, 알마기타 화이팅! 하하;;

(사진도 하나 올리고 갈게요!(올려도 되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네요.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