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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re]하우스 연주회를 마치고2019-07-1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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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씀 감사드리고요..... 


무대 위의 연주자는 꽃처럼 아름다운 주인공이지만

무대 뒤의 기획자는 꽃의 뿌리가 되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뛰어 다닙니다

많은 연주회의 주최를 해오면서도, 객석에 앉아 본 기억이 몇번 없을 정도지요 

때로는 수월하기도 하지만,,, 때때로 여러 문제가 생겨서 속 앓이를 하기도 하고

협의도 하고, 화를 참아야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공연 기획하는 분들은 모두 이해 하실겁니다,, 청중들은 알수 없는 부분이고 , 알 필요도 없지만

연주자와 청중들을 위해서 감내하는 것이지요


지금껏 객석에 계시는 입장이었다가, 이번에 뒤쪽의 불편한 상황을 알게 되셔서 마음이 불편하셨을 줄로 사료되오나 

마음에 두시지 마셔요, 저에게는 늘 있는 일이니까요.

연주회의 목적은 청중들의 감동이고, 환호입니다

그렇게 되었으면 성공적으로 잘 된 것입니다. 


나머지 부분은 아무 의미 없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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