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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하우스 연주회를 마치고2019-07-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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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선생님과 리투 선생님의 덕분에 접하기 힘든 연주회를 소모임을 위해 잘 마치게 되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작 전 뜻하지 않은 힘든 점으로 인해 김 선생님과 리투 선생님의 큰 양해로 불상사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항상 이런 일이 있으면 드는 생각이 어떤 일을 성사시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한편, 모든 불안은 리투 선생님의 연주로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그 정도로 리투 선생님의 연주는 모르는 사람들이 들어도 훌륭했으며, 음악을 전공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조차 기타가 저렇게 훌륭하게 완성도를 보여줄 수 있는가를 알려주는 훌륭한 연주였습니다

기타가 할 수 있는 음악이 이렇게 아름답게 나올 수 있는 가, 음악의 완성도가 이렇게 높을 수 있는가 귀를 의심하게 하는 연주였고

이 배경에는 물론 김 선생님의 30주년 기타가 있었지요

한음 한음이 깊은 여운을 주고, 곡의 해석과 음의 처리하며, 너무도 좋은 연주였기에 참석한 43명 모두가 끝난 후 지금까지 한입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좋은 연주자를 소개해 주시고 또한, 좋은 악기를 만들어 주신 김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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