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Wang Yameng & Su Meng's Live  R.Gnatali~ Suite Retartos- 2nd mov.
Played by Kim Hee Hong S.L.Weiss ~Passacaglia 중에서
Guest
안녕하세요
전체회원 32,135 명

>> Q & A
글제목   혹시 원인을 알고 계실지요?
작성자홍서현 작성일2016-01-22 11:35:58 조회수1136
좀 답답한 마음에 김희홍 제작가님께 문의를 드립니다.
글로만 정보를 전달하려니 사실은 어려운 질문입니다.

제가  허큘리스 기타 스탠드에 원목 클래식 기타 2대를
항상 거치해 놓고 있습니다.
기타 스탠드는 방 모퉁이에 세워져 있습니다.
그 모퉁이는 외벽입니다.
작은 원룸이라 방안의 온습도 관리는 수월한 편입니다.
특히 온도는 큰 노력없이 거의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문제의 시작은 작년 가을입니다.
여름이 지나 날이 건조해지면서 현고가 아주 약간 0.1mm정도 낮아지길래
오아시스 가습기를 약 1개월 사용했는데,
사실은 그렇게 건조하지 않았던 것 같고 오히려
역효과가 나서 기타 2대의 현고가 0.5mm 정도 높아졌습니다.

그 이후로 가습을 전혀 하지 않았고,
디지털온습도계도 장만하여 기타 스탠드 바로 아래에 놔뒀습니다.
온도는 항상 23~25도 였고, 습도는 평균 40~50% 정도였는데,
춥고 건조한 날은 22%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그래도 가습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2대의 기타 모두 계속 현고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고가 높아진 이후 하현주를 가공해서 현고를 낮췄는데,
다시 또 높아지고 있습니다.

건조한 겨울철에 가습도 안하는데 현고가 높아지니 정말이지 혼란스럽습니다.
작년에는 별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기타는 좋은 자재로 만든 악기입니다.
자재의 문제는 아닐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넥이 휘어도 어느정도 휘면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될 지 정말 심란합니다.
하현주를 가공할 높이도 더 이상 남아있지 않고
더 높아지면 넥을 다시 가공해야 하는데,
그닥 오래된 기타도 아닌데(2013년) 넥을 가공해야 하나 싶고요.

제작에 바쁘신데 그래도 오랜 경험의 제작가님께 의견을
구하고자 글을 남김니다. 도와주세요!
김희홍 참 답답 하시겠습니다
현고가 자꾸 높아져서 하현주를 더 이상 낮출수가 없는 지경에 이르셨을 정도면 단순한 습도 조절의 문제는
아닌듯 보입니다
좋은 재료를 쓴 악기라고 말씀하셨으나
글쎄요,,, 아닌듯 보입니다

습도 변화에 의해 현높이가 조금 높아지기도 하고
낮아지기도 하고 변화를 하지요
그러나 평균적으로 볼때 자꾸 현높이가 높아진다면
자재 문재라고 단정할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유일한 해결법은 지판교체하며 네크의 각을 교정하는 것입니다. 필요하다면 네크 내부에 보강을 할수도 있는데, 수리하는 분의 판단에 맡겨야 할 부분입니다.
지판을 깎아서 리프렛을 할수도 있겠지만
재차 변형의 우려가 있고, 너트쪽의 지판두께가 얇아지니 (전체 네크의 두께도 얇아집니다) 정상적인 수리법은
아닙니다.
일단 전문가에게 악기를 보여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01-23 21:58
홍서현 제작가님의 자세한 답변 대단히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악기를 가지고 가서 보여드리고 지판을 교체하든,
내부 보강을 하든 하고 싶지만, 거리상의 문제로
글로만 문의 드린 점 양해를 구합니다.
아무래도 조금 더 지켜보다가 김희홍 제작가님의
조언대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답한 마음을 알아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16-01-24 00:22
김희홍 네 감사합니다 2016-01-24 10:17
이름
비밀번호
   반갑습니다
   기타 견적 문의 건.
Copyright (c) 2003 Alma Guitar, All Rights Reserved